최후 승리를 얻기 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 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 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평안 하신가요?
일년의 절반이 지나고 하반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상반기의 절반 이상을 몸이 좋지 않았지만 잘 견뎌내고 하반기를 맞이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감사하게도 지난 두달 간은 건강하게 아프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5월 중순에 캄보디아를 가서 6월 초에 다시 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남아 지역에 대한 마음은 정리를 한 상태인데 마음속에 궁금함이 있어 캄보디아를 방문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있어서 감사했고 종교에 대한 자유스런 접근들이 있는 캄보디아인들을 보며 공산국가라는 것에 대한 체감을 하지 못했지만 그 보다 국가 기간산업이나 소득을 보며 저개발국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에라리온이 20년 후 즘엔 캄보디아처럼 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었구요. 육로로 다시 태국으로 넘어 오면서 달라지는 도로나 건물을 보면서 태국과 캄보디아의 경제적 차이를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캄보디아 땅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며 복음이 그 땅을 온전히 지배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작년 말 태국으로 오고 한달즘 지나서부터 몸이 좋지 않았는데 쉽게만 생각 했는데 계속 좋질 않아서 제 건강 상태를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늘 연초에 말라리아를 해서 몸이 이 시즌엔 약해지나보다 생각 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몸이 몇 년동안 계속 망가졌던 것을 제가 몰랐던 것 같습니다. 올해 선교지를 정하고 나가더라도 당분간은 건강을 회복하는데 우선순위를 두리라 다짐 또 다짐 했습니다.
7월 둘째 주에 폴란드로 가려고 합니다. 그 지역을 놓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이웃국이 폴란드인 것 같습니다. 지난 9월에 다녀왔을 때보다 물가가 굉장히 많이 올라 있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같은 숙소가 비용이 모두 2배가까이 인상 되었습니다. 아마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입 인구가 있는 것의 여파 같습니다. 저의 재정이 넉넉지는 않지만 부족해서 곤란해 지는 일 없이 다녀올 수 있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수도 외 지역 세곳 정도를 방문하고 한국으로 돌아 갈 예정입니다. 폴란드에서 제 안에 확신함들이 있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새로운 사역에 대한 기대감 보다 주저함이나 생각이 많습니다. 제 안에 니느웨가 이곳입니까? 주님 기쁨으로 제가 가겠습니다라는 고백이 있을 수 있는 시간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여러모로 교회공동체와 성도님들도 힘든 날들을 보내실 것이 짐작이 됩니다. 저 역시 여러분들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곧 오실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 합니다. 마라나타!!!
기도제목
1 순전한 믿음이 내 삶을 지배 하도록
2 긍휼의 마음으로 영혼을 바라 보는 정탐의 시간 되도록
3건강한 삶을 위해 나를 사용 하도록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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